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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아저씨의 기업 리포트

케이피에스, OLED 장비업체에서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다!

by 붕붕아저씨 2025.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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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OLED 장비업체로 잘 알려져 있던 케이피에스가 이제 본격적으로 제약.바이오 산업에 뛰어든다고 합니다! 이는 100% 자회사인 한국 글로벌제약을 흡수합병하면서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해요. 단순한 사업 확장이 아니라, 회사의 핵심 사업 자체가 변화하는 거라고 하는데 도대체 무엇이 어떻게 바뀌는 건지 한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케이피에스

 

 

 

 

 

한국글로벌제약의 강점과

케이피에스의 전략

 

케이피에스가 합병하는 한국글로벌제약2009년 설립된 이후 2011년부터 전문의약품(ETC)과 일반의약품의 허가를 획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여오고 있었습니다. 특히, 2017년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GMP(제조품질관리기준) 실사를 통과하며 매출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최근 2023년에는 매출 390억 원, 영업이익 22억 원을 기록하며 탄탄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존 OLED 장비 사업을 영위하던 케이피에스가 제약업으로 본격적인 전환을 결정한 배경에는 바이오 분야에서의 꾸준한 투자와 연구개발이 자리 잡고 있었다고 해요. 케이피에스는 이미 빅씽크테라퓨틱스와 미국 법인 알곡바이오를 통해 항암 신약 개발에 집중해왔으며, 이번 합병을 통해 제약.바이오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확장하려는 계획이라고 해요!

 

 

 

 

 

 

케이피에스 건물

 

 

 

 

 

 

 

항암 신약과 글로벌 진출

 

케이피에스의 자회사 빅씽크는 현재 국내에서 유방암 신약 <너링스정>을 보령과 협업하여 판매 중이며, 연매출 1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너링스정은 2017년 미국 FDA 승인을 받은 HER2 양성 유방암 치료제로, 현재 조기 유방암 및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로 NCCN(미국국립종합암네트워크) 가이드라인에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미국 법인 알곡바이오는 더욱 혁신적인 항암 신약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신약 후보물질은 엽산수용체 알파를 표적하는 이데트렉세드와 암줄기세포에 작용하는 AGK-102입니다. 특히 이데트렉세드는 난소암 치료제라고 해요 . 2023년 글로벌 제약사 보스터사이언티픽의 자회사 BTG인터내셔널과 독점 라이선스 계약도 체결하면서 상업화 가능성을 높였다고 합니다!

 

AGK-102 또한 주목할만하다고 합니다! 이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의 김인규 발사 연구팀과 협업해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로, 폐암 동물모델에서 높은 항암 효과를 보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해요! 2024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암연구학회 연례회의(AACR)에서 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DNA

 

 

 

 

 

 

 

케이피에스의 핵심 인물과 비전!

 

현재 케이피에스의 바이오 부문을 이끌고 있는 김성철 대표는 국내 최초의 항암제 제넥솔주와 리보세라닙 개발을 주도한 인물이라고 합니다!! 그는 2001년 삼양사 의약연구소에서 국내 최초의 파클리탁셀 항암제 제넥솔주를 개발했으며, 이후 삼양리서치코퍼레이션에서 개량신약 제넥솔-PM주를 성공적으로 상용화시킨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김 대표는 신약 개발 및 글로벌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인물로, 케이피에스가 바이오 사업에서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바이오 사업은 신약 연구개발에서부터 임상시험, 상업화까지 긴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오랜 경험과 전문성이 사업 성공에 중요한 요소가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케이피에스는 OLED 장비 사업에서 한 발짝 나아가서 항암제 개발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 기업으로의 완전한 변신을 꾀하고 있다고 해요. 기술력과 연구개발 역량이 충분한 만큼, 향후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고 합니다!

 

 

 

 

 

바이오

 

 

 

 

 

 

케이피에스의 미래 전망과

투자 가치

 

케이피에스의 이번 합병은 단순한 사업 확장이 아니라, 기업 정체성 자체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여요. OLED 장비 사업에서 쌓아온 기술적 노하우와 바이오 분야에서의 연구개발 역량이 시너지를 발휘한다면, 향후 글로벌 바이오시장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낼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특히, 신약 개발과 라이선싱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확보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라고 봐요. 빅씽크의 너링스정과 알곡바이오의 항암제 후보물질이 성공적으로 상용화된다면, 케이피에스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거에요.

 

또한, 바이오 산업은 신약 개발에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하지만, 성공할 경우 막대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 케이피에스는 이미 글로벌 제약사들과 협력하며 신약 개발의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바이오 사업은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는 만큼, 신약의 임상 성공 여부와 상업화 진행 상황을 면밀히 지켜볼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결론적으로, 케이피에스는 OLED 장비업체에서 바이오 기업으로의 과감한 변신을 시도하며,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신약 개발과 글로벌 라이선싱 계약 등의 성과가 계속 이어진다면, 저는 장기적인 투자 가치도 충분히 기대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투자는 본인의 결정입니다. 신중하게 결정하시길 바라면서 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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